때이른 더위를 한걸음 물린 단비가 내린 지난 5월 27일(월). 원내 아이돌봄 봉사자분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대청호 하늘강 아뜰리에에서 진행된 금번 자원봉사자 간담회는 힐링을 주제로 시설 내 지속적인 봉사로 인해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봉사자들 간의 친교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봉사자 분들이 오시기 전, 참여해주신 감사의 선물과 다과도 준비를 하고 본격적인 간담회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원장님의 인사말씀과 함께 시작한 간담회의 공식 행사 도예체험!!

흙을 사용하는 도예체험으로 자신이 표현하고픈 형상을 만드는 과정에서 자신의 내면세계의 표출을 통한 자기만족의 형성화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고, 또 서로 다른 요일에 봉사를 하고 계셔서 교류가 없던 타봉사자들 간의 협력과

화합, 친목을 통해 서로 어울어지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어진 식사시간엔 먼길을 달려오셔서 체험까지 하시느라 잔뜩 허기진 배를 채우고,

 봉사자들께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봉사하며 아쉬운 점, 개선해야할 점 들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빗속의 먼길임에도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아쉽게도 함께 하지 못한 많은 봉사자들께도 감사한 마음 대신 전합니다.

지금처럼 변함없이 저희원 아이들의 수호천사가 되어주세요.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