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감염증 확산 속에 모두 안녕하신지요.

저희 자모원은 모든 분들이 염려해주신 덕분에 다행히 무탈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온 나라가 방역에 힘쓰고,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고 있는 이시기에 저희 대전자모원도 코로나19 감염증으로부터

원내 미혼 엄마들과 아기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매일 원내 생활인과 직원들의 발열체크부터 주기적인 소독, 외출 시 마스크는 필수, 귀원 시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키고 있고,

외부인 방문시 출입 절차를 만들어 지키고 있습니다. 그덕에 다행히 엄마들과 아기들 모두 건강히 지내고 있습니다.

경제활동의 어려움과 마스크 품귀현상이 심해지고 있던 시기엔 퇴소 후 자립활동을 하고 있는 양육모들에게 마스크, 손세정제를 비롯한 생필품을 지원하여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세가 조금 잦아들긴 했지만, 아직 끝나지는 않은 듯 합니다.

언제쯤 다시 예전처럼 마스크를 벗고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그날을 하루 빨리 뒤돌리기 위해 온 국민이 개인위생을 지키고, 협력해야겠습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