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시작했던 우리의 치유시간

총 8회기에 걸쳐 움추렸던 땅에서 새싹이 피어나고

점점 따뜻하고 포근한 땅에서 꽃과 열매가 늘어나는 광경을

바라보면서 우리도 모르게 우리 마음에도 굳은 마음이

부드러워졌습니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나누고자

애써주신 강사님 덕분에

오늘의 마지막 회기는 참 아쉬움을 남긴 시간이였습니다.

"참 힐링이 되었다"

"본고향에 온것같은 따뜻함이 있었다"

"함께한 모든것이 좋았다"

마지막 회기엔 오늘은 싱그러운 블루베리를 직접 따보기도 하고

상큼한 레몬과 함께 블루베리청을 만들어

건강한 음료도 만들었습니다.

거기에 마니또 게임까지 하면서

더 많이 웃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자모원의 특성상 처음의 시작과 끝이 같지는 않기에

끝까지 함께하지 못했던 다른 엄마들도

마음 한가득 봄을 가지고 갔을것입니다.

다음을 또 기악하면서 오늘의 마음 힐링은 여기까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