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맡아 자모원의 엄마들과 아기들을 생각하시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자모원 산타분들이 있습니다.

올해에는 관세평가분류원에서 설명절의 첫번째 자모원 산타가 되어주셨네요.

작년에 연을 맺어 세번째 방문해주신 관세평가분류원의 이영달 과장님과 직원분들께서 아기들이 먹을 분유를 한아름 안고 방문해주셨습니다.

지난 추석에 비해 아기들이 많이 컸는지, 얼마나 많은 아기들이 새로 태어났는지 등 아기들의 생활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며 아기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자모원이 힘이 되어주길 당부해주셨습니다.

아쉽게도 인사발령으로 방문해주신 분들의 대부분이 타지역으로 가시게 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듣게 되었지만, 어디서든 저희원 엄마들과 아기들을 생각해주시고 응원해주시리라 믿고, 또다시 좋은 인연이 닿을 수 있길 소망합니다.

그동안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선생님들의 가정에 항상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